가성비와 맛을 겸비한 명동찌개마을 김치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동김치찌개를 포장해 와서 점심 식사로 먹었습니다.

가게 앞을 지나갈 일이 종종 있는데 정말 김치찌개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서 항상 웃으며 지나갔습니다.

2021.04.14 기준 메뉴판입니다.

김치찌개中 하나 포장해서 집에 있는 밥이랑 먹으면 3명이 먹어도 국물과 건더기가 조금 남습니다.

남은 국물은 냉장고에 보관 후 당일 저녁에 야식으로 라면사리를 넣어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일단 여기 김치찌개는 솔직히 매우 저렴합니다. 심지어 3명이 먹고도 남는 양입니다.

14,000원이면 요즘 어디 가서 메뉴 2개 시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포장은 요청 후 늦어도 10분 안에 나옵니다. 어차피 집에 가서 끓여먹기 때문에 진공포장하고 육수만 주면 되니까요!

포장용 봉지입니다~

김치, 고기, 양념, 두부, 파, 양파가 들어있는 팩과 넉넉한 육수입니다.

사실 이게 저희 집 냄비 중에 두 번째로 큰 냄비인데 전혀 크지 않은 느낌입니다!

내 손바닥 보다 큰 고기가 두개나... 와우!

재료를 담고 육수를 모두 넣었습니다~

김치찌개는 사 먹어도 만들어 먹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먹는 집 밥의 단골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계란 프라이와 김가루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지만 칼로리를 위해 참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