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산책을 다녀오다가 갑자기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오는 길에 하나 포장 해왔습니다.
해를 품었다는 드라마도 있었는데 이름이 비슷한 듯합니다.
웬만하면 직접 포장해와서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배달비가 모이면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걸어가면 운동도 되고 밥도 사 오고 1석2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삼선볶음밥
8,000원 (2021-04-24 기준)
사진에는 새우가 하나 보이지만 실제로 바닥에 많이 있습니다. 하얀 건 쫄깃쫄깃한 오징어입니다!
중식 볶음밥은 불 맛이 정말 예술인 듯합니다.
집에서는 절대 범접할 수 없는 화력으로 고슬고슬하게 한 번에 볶아서 아주 맛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느끼함을 잡아줄 단무지는 필수입니다!
짬뽕 국물과 짜장 소스입니다. 볶음밥은 자체로도 맛있지만 짜장 소스와 함께 먹으면 일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짜장 소스 안에 고기도 있어서 가끔 씹히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짬뽕 국물은 판매 중인 해물짬뽕 국물인 듯합니다.
사실 볶음밥을 시키면 짬뽕 국물과 짜장 소스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중식 대표 메뉴를 한 번에 먹는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새우, 오징어가 들어간 삼선 볶음밥에 짜장 소를 묻혀서 먹고 짬뽕 국물을 떠먹는 맛은 천하 진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중식 볶음밥과 짬뽕 국물, 짜장을 동시에 맛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가성비와 맛을 겸비한 부대찌개! (0) | 2021.05.08 |
---|---|
정말 푸짐한 왕창덮밥&왕창국밥(원종점) (0) | 2021.04.30 |
고기촌 무한리필(원종동) (0) | 2021.04.21 |
이런 된장 1호점(원종동) : 칼칼하고 짭조름한 맛있는 차돌된장찌개! (0) | 2021.04.19 |
조마루감자탕원종사거리점 (0) | 2021.04.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