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초밥과 바베큐족발(와사비소스)과 훈제삼겹살

신한카드 포인트가 2만 원이 넘게 모여서 이마트에서 파는 맛있는 훈제삼겹살을 사러 갔다가

초밥, 바베큐족발을 사 와서 먹었습니다~

식품 코너의 장점은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문 닫을 시간이 가까워 오면 할인은 엄청 한다는 거예요!

실제로 식품들이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못 먹는 게 아니라 소비기한이라고 냉동식품은 1년까지 되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바로 먹을 거니까 유통기한이 당일까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족발에 와사비소스가 들어있는 건 처음 봅니다.

새우젓이나 쌈장에 찍어 먹었는데 와사비소스도 맛있습니다.

양념된 족발의 달콤함과 와사비소스의 짬 노름하고 코가 찡해지는 그 맛이 일품입니다.

이마트 식품 코너에서 파는 훈제삼겹살인데 이게 은근히 한 달 주기로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장갑 끼고 통째로 들고 먹을까 살짝 고민했지만 썰어서 하나씩 음미하면서 먹기로 했습니다.

나름 예쁘게 담아보려 했지만 이게 최선입니다 ㅠㅠ

지방 부분이 쫄깃하고 짬 노름하고 훈제 특유의 맛이 살아있습니다.

초밥은 광어, 연어를 주로 먹는데 오늘은 연어가 맛있어 보이고 20% 할인 중이어서 집어 왔습니다!

초밥(10p) 1인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초밥 1인분으로 뭔가 무 족해서 미니 우동을 꼭 먹어야 합니다.

오늘은 고기가 많으니 우동이 필요 없습니다!

훈제의 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연어초밥입니다.

카드 포인트 차감하고 약 2만 원 정도 추가하여 푸짐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어차피 내가 모은 포인트지만 뭔가 공짜의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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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