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힘들 때는 순댓국을 먹는다

한 끼 식사로 가성비와 든든함에 이 정도 음식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마음이 힘들 때 울면서 먹으며 스스로 위로를 했고 몸이 너무 힘들 때도 꼭 먹게 되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몸이 힘들어서 먹었습니다.

코로나로 24시간 영업을 할 수 없으니 배달을 시켜 먹거나 일찍 먹어야 하는데

순대국은 배달을 하면 맛이 아쉬워서 직접 매장에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동네에 순댓국집이 참 많은데 그중에 저는 여기가 가장 맛있어서 주로 이용하는 가게입니다.

몇 가지 빼고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다 맛이 괜찮습니다.

일단 순댓국이 제일 맛있고 제육볶음도 정말 괜찮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항상 기본이고 나머지 두 종류의 반찬이 바뀌는 듯합니다.

순댓국에 깍두기와 김치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셀프로 원하는 만큼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셀프로 원하는 만큼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전입니다!

국민반찬 어묵볶음입니다!

나의 지친 몸을 위로해 줄 순댓국입니다.

아직 뜨겁게 끓고 있는 순댓국에 다진 양념, 들깨가루, 새우젓을 넣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순대의 맛과 쫄깃한 고기 매콤한 기름 국물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몸과 마음이 정말 힘든 듯 합니다.

이제 그만 위로받고 힘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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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