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정육코너에 새로운 가게가 입점하면서 엄청난 타임세일을 하였습니다.
600g에 1,500원(최대 두근)에 돼지고기를 사왔습니다. 진짜 저렴하게 샀습니다.
대파, 생강, 미림, 간장, 설탕, 꿀, 녹말가루, 후추, 물
정도 있으면 됩니다.
표면에 도장있어서 최대한 제거 하였으나
조금 남은건 가열 후 제거 하였습니다.
육즙보존과 쫄깃한 맛을 위하여 먼저 구웠습니다
월게수잎이 집에 있었어요!
넣으면 고기 잡내를 잡아줍니다
고기굽는동안 야채들을 썰어서 준비했다가
바로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안 익어서...전부 잘라주었습니다.
원래 동파육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인데.. ㅠㅠ
식사시간이 지나버려서...ㅠㅠ
녹말가루 한 숟가락 풀고 10분정도 끓였습니다.
완성입니다!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설탕, 간장, 꿀이 들어갔으니 맛없는게 이상하겠지만 아무튼 성공적입니다.
다만 동파육으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다음에는 동파육에 가깝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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