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의 영양을! 칼칼하고 맛있는 닭개장!

오늘 저녁은 닭개장을 끓여 먹었습니다.

닭을 삶고 육수를 내서 하지 않고 간편하게 조리하였습니다.

(월요일은 너무 피곤한 날입니다...)

홈쇼핑을 보고 구매한 육수팩입니다.

각각의 재료를 사서 끓이기에는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제 육수는 95% 이상 팩을 활용합니다!

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육수를 먼저 준비하였습니다.

진한 맛을 위해서 팩을3개를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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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개장

닭볶음탕용 손질 닭, 파, 고사리, 숙주나물, 표고버섯

고춧가루, 국간장, 마늘, 미원, 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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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은 깜빡하고 안 사왔습니다.

(어차피 싫어합니다)

무도 넣으면 시원합니다.

(무거워서 안 사왔습니다)

닭은 시장에서 닭볶음탕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생닭 가게 사장님께 볶음탕용으로 부탁하였고 흐르는 물에 씻었습니다.

고사리 없으면 국물 닭볶음탕일 지도 모릅니다.

뼈가 있으니 먹을때 주의해야 합니다.

가격 : 7,000원

1. 씻은 닭은 볶아 줍니다.

2. 닭이 익으면 국간장,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국간장은 짜니까 많이 넣으시면 안 됩니다!

볶은 닭에 아까 다시팩으로 만든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먼저 고사리를 넣어줍니다.

저는 대부분의 재료를 동시에 넣지만 고사리는 조금 오래 끓여야 익기 때문에 먼저 넣어줍니다!

고사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숙주나물 바로 넣어줍니다!

대파도 송송 넣어줍니다~

닭개장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야채가 많이 들어간 한 그릇 국물요리를 좋아합니다.

한 그릇에 맛과 영양을 한 번에 담아서 다른 반찬 없이 밥과 함께 한 끼를 먹으면 편하기도 하고 맛도 좋습니다!

다른 거 이것저것 먹지 않아서 다이어트에도 약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